내주 물가ㆍ기업 체감경기 등 발표…마이너스 물가 3개월째 이어질까 촉각

입력 2019-10-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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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에서 소비자가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내주 생산과 물가, 기업 체감경기 등 주요 경기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내달 1일에 ‘10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가 예정돼 있다. 9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 하락해 1965년 통계 집계 후 사상 첫 공식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8월에도 소비자물가가 0.04% 떨어져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마이너스 물가 행진은 2개월째 지속한 셈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 2.0%로 높게 나타났다. 이 때문에 10월에도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게 정부와 한국은행의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29일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한다. 9월 전(全) 산업의 업황 BSI는 73으로 전월보다는 3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설문에서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업체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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