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경심 교수 구속 후 첫 소환조사

입력 2019-10-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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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며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 이틀만인 25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교수는 24일 증거인멸 등 11개 혐의로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검찰은 입시 비리, 사모펀드 비리를 등 기존 혐의를 포함해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매입 자금 수천만원이 조 전 장관의 계좌에서 이체된 경위에 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정 교수 수사와 함께 조 전 장관의 소환시기도 저울질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조 전 장관이 이르면 다음주 소환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검찰청이 공개소환을 전면 폐지한 데 따라 소환 조사는 비공개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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