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제4회 기술박람회 개최

입력 2019-10-23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5개 업체 참가...품질ㆍ생산성ㆍ환경 등 5개 주제 제품 전시

▲2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2019 현대제철 기술박람회’ 개막식에서참석자들이 오픈세러머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22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열린 ‘2019 현대제철 기술박람회’ 개막식에서참석자들이 오픈세러머니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이 ‘2019 현대제철 기술박람회’를 열어 국내외 기업의 우수 기술을 알리고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현대제철 테크쇼는 ‘기술,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2일부터 사흘간 당진제철소에서 진행된다.

슬로건에는 협력사와 신규업체가 기술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기술이 기업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테크쇼에는 지난해보다 11개사가 증가한 75개 업체가 참여해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품질·생산성·환경·안전·에너지 등 총 5개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국내에서는 삼우ECO, 서울엔지니어링, 한국내화 등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도 독일 SMS, 일본 SPCO, 오스트리아 Primetals가 참가했다.

테크쇼는 전시회뿐 아니라 기술세미나, 구매상담회, 당진제철소 투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기업들은 18건의 기술세미나에서 분야별 최신 연구 동향 및 주요과제 등 다양한 주제발표를 하며 철강 분야의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또한 참가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위한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구매 담당자를 현장에서 즉시 만날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철강 분야를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공장 투어를 진행했으며, 구매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구매정책 설명회 등을 실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협력사의 제안을 받아 개선품 및 대체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외국산 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겠다”며 “협력사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35,000
    • +0.27%
    • 이더리움
    • 4,489,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0.66%
    • 리플
    • 749
    • +0.13%
    • 솔라나
    • 204,900
    • -1.63%
    • 에이다
    • 672
    • -0.3%
    • 이오스
    • 1,170
    • -6.77%
    • 트론
    • 170
    • +3.03%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1.26%
    • 체인링크
    • 20,870
    • -0.9%
    • 샌드박스
    • 65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