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성폭행 혐의'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귀국 즉시 체포

입력 2019-10-23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사 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체포돼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가사 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체포돼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비서와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하고도 미국에 머물던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3일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 전 회장을 체포해 경찰서로 이송했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이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김 전 회장 측은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입국 계획을 미리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일한 가사도우미를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고소당했다. 앞서 김 전 회장의 전 비서도 2017년 2월~7월 김 전 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7년 7월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한 뒤 체류 기간을 연장해왔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린 뒤 가사도우미 성폭행 건과 여비서 성추행 건 모두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넘긴 바 있다.

#DB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년 만에 2억 뛴 전세”⋯막막한 보금자리 찾기 [이사철인데 갈 집이 없다①]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본입찰 초읽기…‘메가커피’ 운영사 승기 잡나
  • 추워진 날씨에 황사까지…'황사 재난 위기경보 발령'
  • 삼바ㆍSK하닉ㆍ현대차 실적 발표 앞둔 코스피…이번 주 주가 향방은?
  • 기술력 뽐내고 틈새시장 공략…국내 기업들, 희귀질환 신약개발 박차
  • "더 큰 지진 올수도"…일본 기상청의 '경고'
  • 재건주 급등, 중동 인프라 피해액 ‘85조원’ 추산⋯실제 수주까지는 첩첩산중
  • 빅테크엔 없는 '삼성의 노조 리스크'…공급망 신뢰 흔들릴 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441,000
    • +1.81%
    • 이더리움
    • 3,433,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1.23%
    • 리플
    • 2,111
    • +1.1%
    • 솔라나
    • 126,800
    • +1.52%
    • 에이다
    • 368
    • +1.66%
    • 트론
    • 486
    • -0.82%
    • 스텔라루멘
    • 25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40
    • +3.1%
    • 체인링크
    • 13,820
    • +2.22%
    • 샌드박스
    • 120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