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 최우수 기업' 선정

입력 2019-10-22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ESG 적극 관리ㆍ실천할 것"

▲박상규(오른쪽) SK네트웍스 사장이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최로 교직원 공제회관에서 열린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평가 최우수기업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박상규(오른쪽) SK네트웍스 사장이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주최로 교직원 공제회관에서 열린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평가 최우수기업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최로 교직원 공제회관에서 열린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평가 ‘최우수기업’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ESG 평가는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상장사 875개사가 대상이었다. SK네트웍스는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

SK네트웍스는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SV추진단을 신설하고, 관련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실제로 SK네트웍스는 지난해부터 중고 경상용차를 사회적 기업 및 자동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관련 업체에 무상대여해주는 ‘모빌리티 뱅크’를 운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의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관련 성과와 향후 계획을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해왔다. ESG 평가 미흡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도출하는 등 선진적인 ESG 수행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기업 생존의 전제조건이란 점에서 ESG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ESG 평가 최우수기업 선정이 올해에 그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관리, 실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09: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50,000
    • -2.23%
    • 이더리움
    • 4,583,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3.44%
    • 리플
    • 770
    • -1.66%
    • 솔라나
    • 216,000
    • -3.66%
    • 에이다
    • 695
    • -4.01%
    • 이오스
    • 1,212
    • +0.17%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6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550
    • -2.59%
    • 체인링크
    • 21,160
    • -3.51%
    • 샌드박스
    • 678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