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수상

입력 2019-10-21 09:45 수정 2019-10-21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용의 신뢰성, 전달력, 완성도 높이 평가

▲KCC 김상준 부장(왼쪽부터),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 김상준 부장(왼쪽부터),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이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CC)

KCC가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

KCC는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KRCA’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사회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의 보고서 작성 원칙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며, 제조 부문, 서비스 부문, 공공 부문, 통합 부문, 최초 보고서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발간된 국내 105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CC는 GRI의 보고서 작성 원칙을 잘 준수해 실질적 독자 관점에서 내용의 신뢰성, 전달력, 완성도 등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조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고서에는 연결재무상태표, 사업 현황 등 경영 일반 사항을 비롯해 KCC의 지속가능경영체계와 윤리·준법경영, 기업지배구조가 자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KCC만의 지속가능경영의 주요 전략으로 선정한 △안전·환경책임 강화 △인재 중시 △지속가능한 기술혁신 △고객과 시장 지향 △공유가치 창출 등 5가지 활동의 성과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KCC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KCC만의 독특함을 살리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40,000
    • -0.03%
    • 이더리움
    • 4,488,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51%
    • 리플
    • 750
    • +0%
    • 솔라나
    • 205,100
    • -2.1%
    • 에이다
    • 672
    • -0.74%
    • 이오스
    • 1,170
    • -5.95%
    • 트론
    • 170
    • +1.8%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1.36%
    • 체인링크
    • 20,910
    • -1.23%
    • 샌드박스
    • 656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