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을 문화공간으로”… 라이나생명,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 개최

입력 2019-10-18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라이나생명)
(사진제공=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은 임직원과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움직이는 문화공간으로 어느 장소에든 이동식 전시 부스를 설치하기만 하면 전시회가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움직이는 문화공간은 전시 장소가 필요한 예술가들과 일반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고객과 함께’, ‘직원과 함께’, ‘사회와 함께’ 총 3개관으로 나눠 전시된다. 첫 전시는 특별히 라이나생명 임직원과 라이나전성기재단 캠퍼스 회원의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사회와 함께’관 전시는 라이나생명 임직원뿐만 아니라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시니어커뮤니티인 전성기캠퍼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팝아트, 캘리그라피, 손뜨개 등 전성기캠퍼스의 6개 강좌를 통해 배운 121명의 회원들이 404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고객과 함께’관에는 고객과 함께 걸어온 32년의 역사와 주요 업적, 라이나생명의 미래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직원과 함께’ 갤러리에는 직원들과 함께해온 순간들이 담긴 사진들로 구성됐다.

32년간의 라이나생명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달 5일부터는 서예가 이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라홍봉성 사장은 “갤러리나 전시회를 시간 내서 방문하지 않아도 우리 사옥 자체가 하나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동 전시 부스를 활용해 전시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88,000
    • +0.15%
    • 이더리움
    • 4,761,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8%
    • 리플
    • 745
    • -0.27%
    • 솔라나
    • 204,700
    • +0.54%
    • 에이다
    • 673
    • +0.75%
    • 이오스
    • 1,169
    • -1.02%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00
    • +0.21%
    • 체인링크
    • 20,260
    • -0.59%
    • 샌드박스
    • 660
    • +1.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