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스마트 관광도시' 구현 맞손

입력 2019-10-18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진행된 KT와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양성병 교수, 경희대 관광대학원 나종민 교수,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윤지환 학장,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 KT 빅데이터솔루션 P-TF 주지호 상무, KT 빅데이터솔루션 P-TF 조중훈 팀장. (사진제공=KT)
▲18일 진행된 KT와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양성병 교수, 경희대 관광대학원 나종민 교수,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윤지환 학장,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 KT 빅데이터솔루션 P-TF 주지호 상무, KT 빅데이터솔루션 P-TF 조중훈 팀장. (사진제공=KT)

KT가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와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호텔관광대학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스마트관광 도시 구현을 위한 서비스 연구와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 빅데이터솔루션 P-TF 주지호 상무,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는 LTE 시그널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인구 분석 솔루션인 ‘트립(TrIP)’을 활용해 한국관광공사, 관광 관련 협회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관광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는 2013년 설립돼 정부기관·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며 스마트 관광 관련 연구와 정책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도시 인프라가 시공간 제약 없이 연결돼 데이터가 수집되고 이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관광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스마트 도시가 구현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관광도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관광 정보와 결합한 ‘타스(TaaS)’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연구소 정남호 소장은 “KT와 협력으로 ICT 기반 스마트 관광도시 솔루션을 개발해 트레블 테크 연구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KT 빅데이터사업지원단장 윤혜정 전무는 “KT의 관광 솔루션과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관광도시를 위한 TaaS같은 선도적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ICT 기술로 한국 관광 차별화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19,000
    • -1.82%
    • 이더리움
    • 4,486,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1.02%
    • 리플
    • 740
    • -1.99%
    • 솔라나
    • 195,700
    • -5.18%
    • 에이다
    • 654
    • -3.11%
    • 이오스
    • 1,182
    • +0.77%
    • 트론
    • 174
    • +3.57%
    • 스텔라루멘
    • 16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0.85%
    • 체인링크
    • 20,310
    • -4.47%
    • 샌드박스
    • 645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