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감] “미세먼지 저감 서울시, 공용 노후 경유차 민간에 되팔아”

입력 2019-10-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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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미세먼지 대책을 추진 중인 서울시가 공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대신 민간에 되팔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수(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매포털시스템'의 중고차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와 관내 자치구 등은 최근 3년간 공용 차량 1500여 대를 중고 처분했다.

이중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는 887대며 15년 넘은 경유차도 563대였다.

박 의원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등 교통 부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서울시가 막대한 예산을 쓰면서도 정작 공공 노후 경유차는 민간에 되팔았다"며 "엄격한 처분 기준을 마련하고 서울시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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