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하이, 루지애나 유정 월 100만달러 매출 달성

입력 2008-08-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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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글로벌의 오영훈 대표가 자신이 최대주주이자 겸임대표를 맡고 있는 상화마이크로텍의 경영권을 다른 우량회사에 매각하고 에임하이글로벌의 자원개발 사업에 전념하겠다고 발표했다.

상화마이크로텍은 지난 19일 에임하이글로벌의 오영훈 대표가 상화마이크로텍의 주식 88만 여주를 매수함에 따라 최대주주로 등재했다고 공시하여 이후의 에임하이글로벌의 오영훈 대표의 행보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던 차였다.

그 동안 에임하이글로벌의 오영훈 대표는 미국 루지애나 유정 성공 등의 사업 역량을 이유로 상화마이크로텍의 경영 정상화 지원 요청에 의해 회사의 임원으로 참여, 독자적인 안정적 수익구조 마련 및 에임하이글로벌과의 오일샌드 개발 사업 등을 통한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검토해 왔으나 오 대표는 행로를 변경해“구체적인 일정은 밝히기 곤란하지만 현재 몇몇 우량회사들과 M&A를 추진중에 있으며 빠르면 다음 주 중 결과가 발표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M&A를 통해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상화마이크로텍은 조속한 시일 내에 우량한 회사에서 경영권을 행사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진 회사로 탈바꿈될 것이고, 본인은 에임하이글로벌 자원 개발 사업진행에만 모든 것을 걸고 회사의 안정화와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

아울러 에임하이글로벌은 이달 초 약 38만7000 달러의 첫 매출이 발생한 루지애나의 유정에서 7월분 매출 약 103만8천달러(한화 약 10억9600만원)가 발생해 다음 달 초에 2번째 매출액이 입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출은 지난 6월 판매 대금에 대해 약 3배가 증가한 금액으로 천연가스 및 원유 판매 대금과 설비에 대한 환급금에서 세금을 공제한 약 103만 8천 달러로 천연가스는 66,671MCF, 원유는 1,565 배럴이 판매가 되었고, 판매단가는 각각 12.35달러와 132.66달러이다.

에임하이 관계자는 "유정의 생산량이 안정이 되는 8~9월경부터는 당초 계획했던 바와 같이 일일 천연가스 생산량이 5.5MMCF, 일일 원유 생산량이 800 배럴까지 도달할 것이고, 월 평균 약 480만 달러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흑자 전환을 기록한 에임하이글로벌은 루지애나 히긴스 유정의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짐에 따라 올해에 완전한 흑자기업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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