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 청소년 5000명 대상 환경보호 캠페인

입력 2019-10-1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4월부터 ‘LG Agent of Change’ 캠페인 진행

▲LG전자가 올해 4월부터 인도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LG Agent of Chang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올해 4월부터 인도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LG Agent of Chang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인도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올해 4월부터 인도 벵갈루루, 뭄바이, 델리, 자이푸르 등 주요 10개 도시의 50개 학교에서 ‘LG Agent of Chang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 오염의 주범인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등 스스로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준비됐고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LG전자와 비정부기구(NGO)인 FORCE(Forum for Organized Resource Conservation and Enhancement)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인도 청소년들에게 물 부족, 수질 오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등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50개 학교의 교사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위한교육용 키트를 제공했다. 교사는 학생들을 ‘에코 워리어스(Eco Warriors)’라 칭하며 학생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환경 문제를 알려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약 2800여 명이며 연말까지 약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여 학교 중 벵갈루루, 콜카타, 찬디가르, 러크나우에 있는 20개 학교에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기부했다.

앞서 LG전자는 인도의 사회 발전과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클린 인디아(Clean India)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세계 문화 유산인 쿠트브미나르(Qutb Minar), LG전자 사업장 주변, 1500여 개 브랜드샵 주변 등을 청소하며 인도의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21,000
    • +0.2%
    • 이더리움
    • 4,507,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91%
    • 리플
    • 738
    • -0.14%
    • 솔라나
    • 210,200
    • +1.69%
    • 에이다
    • 688
    • +2.38%
    • 이오스
    • 1,144
    • +2.33%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2.47%
    • 체인링크
    • 20,340
    • +0.54%
    • 샌드박스
    • 652
    • +0.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