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웅진코웨이 본입찰 불참…지배력 확보 불확실성 높아"

입력 2019-10-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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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본입찰 마감…"홈케어 사업 지속 성장 추진"

SK네트웍스가 웅진코웨이 본입찰에 불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SK네트웍스는 10일 "당사는 미래 성장방향과 연계해 웅진코웨이 인수를 검토했다"면서도 "해당 기업의 실질 지배력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웅진그룹은 이날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을 열었다. 매각 대상은 웅진그룹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1851만1446주)와 경영권이다. 매각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앞선 예비입찰에는 SK네트웍스를 비롯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칼라일과 베인캐피털, 국내 재무적투자자(FI)인 린드먼아시아와 손잡은 중국 가전회사 하이얼 등이 참여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당사 및 관계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과 노하우, 디지털 기술 등을 바탕으로 SK매직을 중심으로 하는 홈케어 사업의 고객가치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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