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株, "약세장의 대안으로 부상 중"- 우리證

입력 2008-08-22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은 22일 통신주가 최근의 약세장에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통신담당 애널리스트는 "최근 약세장에서 통신주가 마케팅비용 축소와 M&A(인수합병)과 등의 이슈를 통해 투자대안으로 빠르게 부상 중"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이는 마케팅비용 축소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을 필두로 KT와 KTF간 합병 이슈, IPTV와 무선인터넷 등의 성장성 부각이 주된 이유"라고 풀이했다.

정 연구원은 "전날(21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KT, SK텔레콤 등 8개 기간통신사업자 CEO와의 간담회에서 정부는 투자활성화를 위하여 통신업체의 소모적인 마케팅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는 통신주에 상당히 긍정적인 뉴스"라고 해석했다.

그는 "최근 통신주의 강세 배경이 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감소에 기인하고있으므로 정부의 이번 결정과 관련 통신시장은 소모적인 마케팅비용의 축소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향후 통신업체의 설비투자규모가 일정부분 증가할 전망"이라며 "설비투자 자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마케팅비용 축소가 단기적인 수익개선 효과라면 설비투자 증가는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재료"라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2.17]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9]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5.12.19] 특수관계인과의내부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00,000
    • +1.32%
    • 이더리움
    • 4,419,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11.05%
    • 리플
    • 2,785
    • +0.04%
    • 솔라나
    • 187,000
    • +1.63%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50
    • +2.78%
    • 체인링크
    • 18,520
    • +1.48%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