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SM떠나 휴맵컨텐츠와 전속계약…"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19-10-07 11:31 수정 2019-10-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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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루나(Luna)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휴맵컨텐츠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휴맵컨텐츠 측은 "최근 무궁무진한 재능을 지닌 루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휴맵컨텐츠'는 글로벌 아티스트 & 미디어 에이전시로, 가수 겸 배우 육성재, 가수 인순이, 키썸, 모델 장내리, 작곡가 이현승, 제인호, 스포츠스타 원유민, 임소영 등이 속해 있다.

관계자는 "루나가 다양한 매력과 음악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루나는 2009년 그룹 에프엑스(f(x))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 (LA chA TA)'로 데뷔한 뒤, '라차타', '핫서머', '누에삐오', '일렉트릭 쇼크', '레드 라이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루나는 연말까지 뮤지컬 '맘마미아'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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