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일 광화문 집회…검찰 개혁 집회 직접 언급했던 文, 이번에는?

입력 2019-10-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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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털사이트 캡처)
(사진=포털사이트 캡처)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등을 요구하는 10월 3일 광화문 집회가 진행 중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라며 검찰 개혁 집회를 언급했던 만큼 조국 장관 반대 집회에는 어떻게 반응할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3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라는 이름의 '10월 3일 광화문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야당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태극기를 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10월 3일 광화문 집회' 참여 인원이 그동안 한국당이 진행한 집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면서 문재인 대통령 및 여당의 반응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 총장을 향해 검찰 개혁 집회를 언급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성찰하라"는 취지의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대중은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었으니 이번에는 조국 장관 반대를 요구하는 의견에 반응할 차례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 18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조국 장관 규탄을 촉구하는 대학생 연합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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