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장소는 스웨덴?

입력 2019-10-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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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오는 5일 개최하는 비핵화 실무협상 장소에 대해 함구하는 가운데 스웨덴이 유력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측 실무 협상 대표인 김명길 순회대사의 이름이 3일 오후 1시50분 베이징발 스톡홀름행 CA911편 탑승객 명단에서 확인됐다.

명단에는 김 대사 외에 다른 동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톡홀름에서 돌아오는 항공편은 아직 예약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정황을 바탕으로 하면, 김 대사가 실무 회담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최선희 북한 외무성 1부상 등은 이번 회담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대사는 3일 오전 11시30분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에 도착하는 고려항공 JS251편을 타고 베이징을 경유해 곧바로 스톡홀름행 항공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전에도 북미 협상단이 항공편을 출발 직전까지 변경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합동기지에서 열린 마크 밀리 신임 합참의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알링턴/AP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합동기지에서 열린 마크 밀리 신임 합참의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 (알링턴/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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