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원받은 청년몰 10곳 중 3곳 꼴로 문 닫아

입력 2019-09-30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용주 무소속 국회의원
▲이용주 무소속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16년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청년몰 조성사업’에 참여한 점포 10곳 중 3곳 꼴로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다. 열악한 입지여건과 전문성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용주 무소속 국회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몰 조성사업을 시행한 시점인 2016년부터 올해 6월말 현재까지 총 489개 점포를 지원했으나, 이 중 29%인 140개 점포가 휴・폐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10곳 중 3곳 꼴로 폐업을 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수원 영동시장 14개 점포가 휴・폐업 상태로 조사됐다. 이어 △서울 이대앞 스타트업 상점가와 △충북 제천 중앙시장 △전남 여수 중앙시장이 각각 12개씩 △인천 강화 중앙시장과 △전북 군산 공설시장에 각각 10개 점포가 휴・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기부는 전통시장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년점포 20개 이상을 조성하고 고객편의시설, 공용 공간, 기반시설, 임차료, 인테리어, 마케팅, 홍보 등 시장 당 최대 1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4년간(2016~2019. 8.) 총사업비 336억 8970만원의 예산이 지원됐다.

이용주 의원은 "청년몰 조성 부지인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이 대부분 낙후된 상권"이라며 "고객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들 청년상인 대부분이 창업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으로 전문성과 역량 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컨설팅 구상과 기술지도,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보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98,000
    • -0.7%
    • 이더리움
    • 4,365,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02%
    • 리플
    • 2,838
    • -0.14%
    • 솔라나
    • 188,200
    • -1.21%
    • 에이다
    • 530
    • -0.75%
    • 트론
    • 439
    • -3.73%
    • 스텔라루멘
    • 311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0.41%
    • 체인링크
    • 18,030
    • -1.1%
    • 샌드박스
    • 229
    • -9.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