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니 규현, 故종현을 향한 그리움 “혜야, 들리니”…‘만찢남’은 이석훈?

입력 2019-09-29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지니’의 정체가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1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만찢남’은 정준일의 ‘안아줘’을 선곡, 78표로 가수 신지를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지니’는 샤이니의 ‘혜야’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53표를 얻은 ‘만찢남’이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아쉽게 가왕 방어에 실패한 5연승의 가왕 ‘지니’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제 실력에 과분한 연승이라고 생각한다. 노래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규현은 대결 곡으로 ‘혜야’를 고른 것에 대해 “이 곡은 종현이가 처음으로 솔로로 발표한 노래다. 제가 군 복무 할 때 그런 일이 생기고 참 많이 울었다”라며 “언젠가 방송 무대에서 종현이에게 ‘형이 네 노래 열심히 불렀어, 들리니’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후련하게 잘 부른 거 같다. 종현이가 기쁘게 들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네티즌은 규현을 꺾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오른 ‘만찢남’의 유력 후보로 SG워너비 이석훈을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특허청과 UDC 기술 공유”…LG디스플레이, 차세대 기술 확보 사활
  • “러브버그는 익충이기라도 하지…” 해충 미국흰불나방 출몰 경보
  • "하루의 낙인데"…유튜브 AI 제동, '김햄찌' 채널도 막힐까? [솔드아웃]
  • “사라진 장마, 계속되는 폭염…한국 날씨에 무슨 일이?”
  • 신약개발 비용·시간 상당한데…‘오가노이드’ 기술 확보 각축전
  •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경영계 "민생경제 어려운 현실, 고심 끝 합의"
  • 7월 17일 제헌절, 공휴일에서 빠진 이유
  • ‘전세난’에…“차라리 청약” 눈돌리는 실수요자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0,151,000
    • +5.9%
    • 이더리움
    • 4,086,000
    • +7.98%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0.92%
    • 리플
    • 3,518
    • +5.33%
    • 솔라나
    • 223,100
    • +3.53%
    • 에이다
    • 975
    • +13.24%
    • 트론
    • 401
    • +1.26%
    • 스텔라루멘
    • 418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6,300
    • +4.7%
    • 체인링크
    • 20,980
    • +7.04%
    • 샌드박스
    • 397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