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미탁, "오늘-내일 중 형성될 듯"…풍속↑ 본격화 예보

입력 2019-09-27 1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호 태풍 미탁 발생 가시화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제18호 태풍 미탁 발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늘(27일)에서 내일(28일) 사이가 기로가 될 전망이다.

27일 오후 4시 30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37호 열대저압부가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1190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북서진중이다. 해당 열대저압부는 중심기압 1004hPa, 최대풍속 초속 15미터를 유지하고 있지만 밤새 차츰 세력을 키워 18호 태풍 미탁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예보 상 오는 28일 오후 3시 경에는 제37호 열대저압부의 최대풍속이 초속 19미터까지 빨라질 전망이다. 초속 17미터 이상인 경우 태풍으로 규정되는 만큼 18호 태풍 미탁 발생이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다.

한편 18호 태풍 미탁이 발생하면 이동속도는 지금보다 한결 느려질 거란 전망도 나왔다. 3시 현재 시속 41킬로미터로 빠르게 이동 중인 열대저압부는 28일 오후 3시 기준 시속 26킬로미터로 느려질 거란 예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0,000
    • -0.51%
    • 이더리움
    • 5,281,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08%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4,200
    • +0.9%
    • 에이다
    • 626
    • +0.16%
    • 이오스
    • 1,133
    • -0.61%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1.09%
    • 체인링크
    • 25,610
    • +2.85%
    • 샌드박스
    • 604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