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장 선 가을 분양] ‘힐스테이트 사하역’… 서부산권 첫 힐스테이트

입력 2019-09-26 06: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 동…총 1314가구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사하역’ 아파트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사하역’ 아파트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 등이다.

단지는 사하구 원도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천마산터널이 연결된 해안순환도로는 부산신항에서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38.5㎞의 자동차전용도로다.

인근으로 부산 도심과 서부산권을 잇는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과 2호선 사상역을 잇는 사상~하단선 공사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하단~녹산선도 2022년 착공될 예정이다. 또 사하구 괴정교차로와 서구 충무동 사거리 사이를 잇는 제2대티터널의 사업 검토도 이뤄지고 있다.

학교도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다. 단지 앞에 위치한 사남초를 비롯해 사하초·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 등이 가깝다.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 등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뉴코아아울렛(괴정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승학산과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사하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고, 분양권 전매 기한도 6개월에 불과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분양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주목받는 사하구 내에서도 사하역 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61,000
    • +0.8%
    • 이더리움
    • 4,336,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2.24%
    • 리플
    • 723
    • -0.14%
    • 솔라나
    • 239,300
    • +2.7%
    • 에이다
    • 669
    • +0.3%
    • 이오스
    • 1,131
    • -0.7%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2.61%
    • 체인링크
    • 22,590
    • +0.53%
    • 샌드박스
    • 618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