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 2년6개월來 최저

입력 2008-08-1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파트를 비롯한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법원 경매시장의 열기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15일 현재까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은 84.76%로 7월 90.1%에 비해 5%포인트 이상 하락한 수치다. 이는 지난 2006년 2월 84.24% 이후 2년6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연립과 다세대주택도 110.64%를 기록해 7월 114%에 비해 3.36%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이달 들어 서울지역의 낙찰가율은 82.91%를 기록해 전 달의 89.71%에 비해 6.26%포인트 낮아졌고 연립.다세대는 103.65%로 전 달의 108.38%에 비해 4.73%포인트 떨어지는 등 서울 낙찰가율 하락폭이 수도권 평균보다 컸다.

이와 함께 입찰경쟁률도 낮아지고 있다. 이달 아파트의 평균 입찰자수는 수도권 3.22명, 서울 4.24명으로 전 달에 비해 각각 3.47명, 0.75명이 줄었다.

연립.다세대의 입찰자수는 수도권이 8.64명으로 전 달의 7.97명에 비해 0.67명 늘었지만 서울은 이달들어 5.07명으로 전 달의 6.7명에 비해 1.63명 감소했다.

디지털태인 관계자는 "최근 경매시장을 주도해온 연립.다세대와 아파트 낙찰가율 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일반 매매 시장이 침체되고, 가격도 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집값이 상승하지 않는 한 당분간 경매시장의 고가낙찰 등 과열현상도 사그라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0: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00,000
    • +0.28%
    • 이더리움
    • 3,432,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84%
    • 리플
    • 2,115
    • -0.05%
    • 솔라나
    • 127,700
    • +0.79%
    • 에이다
    • 369
    • +0%
    • 트론
    • 495
    • +1.85%
    • 스텔라루멘
    • 264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13%
    • 체인링크
    • 13,910
    • +0.72%
    • 샌드박스
    • 11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