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BM, 수익개선 추세 지속 '매수'-굿모닝신한證

입력 2008-08-1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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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용현BM에 대해 수익개선 추세가 약하지만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시장리스크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조인갑 연구원은 "용현BM은 2분기 기대치에 부합한 성장세를 보였고 하반기부터 판가인상 효과로 수익성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또한 모회사인 현진소재의 수주잔량이 1조4000억원으로 급증함에 따라 신규공장의 제품력 검증기간이 올 하반기에 마무리되는 용현BM에 수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현BM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7% 증가한 36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9억원, 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5%, 7.7%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신공장인 양산공장 5,000톤 PRESS 가동률 증가에 따른 효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그러나 영업이익은 현진소재 등을 비롯한 납품업체로의 단가인상이 8월로 늦어지면서 1분기보다 소폭 개선되는 수준에 머물렀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일 제품을 생산하는 모기업 현진소재의 2분기 영업이익률이 20.1%를 기록한 반면, 용현BM의 영업이익률은 2.6%에 불과하는데 이는 신공장에 대한 시설투자로 감가상각비가 급증했고 모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3분기에는 8월에 이루어진 단가인상으로 영업이익률이 6%까지 개선될 전망이고, 내년부터는 고성장에 따른 감가상각비 흡수 및 풍력 제품에 대한 직접 영업 확대를 통해 빠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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