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부산출신 아내에게 미안했던 점 “단열 안되서”

입력 2019-09-23 23: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동치미')
(출처=MBN '동치미')

서갑원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서갑원은 전 국회의원 출신으로, 현재 신한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서갑원은 23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 출연해 조국을 향한 검찰의 칼날에 비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서갑원은 같은 방송사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신혼이었던 과거를 떠올린 바 있다. 서갑원은 부산 출신이었던 아내와 결혼해 서울 종로 다세대주택에 신접살림을 차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밤마다 지나가는 취객들로 인해 자동차 사이드미러는 늘 깨져있기 마련이었고 결국 테이프를 붙이고 다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갑원은 그 때의 아내에게 지금도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말했다. 남쪽 지역에서 살다 온 아내가 겨울만 되면 화장실이 단열이 안 돼 추워서 샤워를 할 수 없었던 것. 그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지금 돌이켜보면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이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08,000
    • +1.11%
    • 이더리움
    • 4,633,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894,500
    • +1.94%
    • 리플
    • 3,087
    • -0.23%
    • 솔라나
    • 199,800
    • +0%
    • 에이다
    • 631
    • +0.8%
    • 트론
    • 427
    • -0.93%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1.11%
    • 체인링크
    • 20,710
    • -1.15%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