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아빠 살아계셨더라면…술 한잔 사드리고 싶다

입력 2019-09-21 0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박나래와 남동생이 돌아가신 아빠를 그리워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남동생은 아버지가 일하던 '나래사' 터와 묘를 방문하며 아빠를 추억했다. 박나래가 열일곱살이던 해 아빠는 마흔넷의 나이에 돌아가셨다.

박나래는 아빠의 묘 앞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엄마가 고생을 많이하셨다라며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아버지는 엄청 순수하셨던 분이다"라며 자신의 성공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빠를 떠올리며 "그땐 몰랐는데 나이를 먹고 나니 아빠도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살아계신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엄마는 싫어할 지 모르겠지만 술 한잔 사드리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연 매출 8% 규모 '잭팟'… LG엔솔, 벤츠와 공급계약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정준, 조진웅 은퇴 말렸다...“과거 죗값 치러, 떠날 때 아냐”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52,000
    • +1.61%
    • 이더리움
    • 4,669,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2.52%
    • 리플
    • 3,106
    • +0.91%
    • 솔라나
    • 201,200
    • +1.11%
    • 에이다
    • 636
    • +1.7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3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76%
    • 체인링크
    • 20,840
    • -0.05%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