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림산업 무보증사채ㆍ기업어음 신용등급 상향

입력 2019-09-19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신용평가)
(자료제공=한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는 19일 대림산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ㆍ긍정적에서 AA-ㆍ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A2+에서 A1으로 변경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지난해 토목 및 플랜트 부문의 주요 손실 프로젝트가 상당 부분 마무리되고 주택 부문의 이익률이 개선됐다. 연결기준 8454억 원의 영업이익(영업이익률 7.7%)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11.2%로 상승했다.

지난해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연결기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약 1조 원으로 확대되고 여천NCC, 폴리미래 등으로부터 약 4800억 원의 배당금이 유입되면서 순차입금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올해는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장단기 리스부채의 차입금 계상에도 상반기 말 연결기준 순차입금ㆍEBITDA를 0.3배에서 통제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현재 검토 중인 미국 오하이오주 석유화학 프로젝트 투자가 최종 결정될 경우 대규모 자금지출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택부문의 중단 및 장기 미착공 사업장과 관련한 추가 손실 및 자금 소요 가능성도 내재하고 있다.

한신평은 “영업현금 창출과 더불어 보유 유동성, 자산가치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2,000
    • -1.35%
    • 이더리움
    • 4,64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855,500
    • -4.2%
    • 리플
    • 3,065
    • -1.19%
    • 솔라나
    • 197,900
    • -1.93%
    • 에이다
    • 637
    • -0.31%
    • 트론
    • 418
    • -1.88%
    • 스텔라루멘
    • 35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50
    • -1.49%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