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매도에 2050선 ‘후퇴’

입력 2019-09-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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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 기관 매도에 2050선으로 후퇴했다.

17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94포인트(-0.29%) 내린 2056.28에 거래 중이다. 외인, 기관이 각각 121억 원, 60억 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151억 원 순매수 중이다.

미국 증시는 오일쇼크에 대한 공포감이 번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42.70포인트(0.52%) 떨어진 2만7076.82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9.43포인트(0.31%) 하락한 2997.96을, 나스닥종합지수는 23.17포인트(0.28%) 내린 8153.5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24%), 의약품(1.04%), 음식료업(0.6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은행(-1.46%), 철강금속(-0.84%), 금융업(-0.78%) 등을 포함한 대다수 업종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3.58%), LG생활건강(0.93%), SK하이닉스(0.3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0.78%), LG화학(0.77%), 삼성전자(-0.32%)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37포인트(-0.21%) 내린 637.22에 거래되고 있다. 외인, 기관이 각각 171억 원, 21억 원 팔아치우는 반면 개인 홀로 235억 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5.15%), 금융(0.72%), 섬유/의류(0.47%) 등이 강세다. 종이/목재(-1.54%), 컴퓨터서비스(1.31%), 출판/매체복제(-1.12%)는 하락세다.

대다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하락세다. 특히 헬릭스미스(-1.05%), 케이엠더블유(-0.97%), 휴젤(-0.83%) 등이 대폭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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