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가이드] 추석 연휴 서울 속 4대 고궁 '무료 개방'…각종 문화행사 '가득'

입력 2019-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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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에 초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4대 고궁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을 찾는 것은 어떨까. 이들 고궁은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경복궁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준비돼 있다. 13일부터 15일 3일간은 대취타 정악과 풍물연회가 공연되는 ‘고궁음악회’를 열고, 12일에서 15일에는 궁중약차와 병과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생과방 체험’이 열린다.

밤이 되면 경복궁에서 야간 특별관람도 진행된다. 단 야간 특별관람은 유료이며 사전예약을 거쳐야 한다.

덕수궁에서는 13일 전통춤 공연인 ‘덕수궁 풍류’가 열리고, 14일과 15일 이틀간은 대한제국 시기 고종황제가 외국공사 접견하는 모습을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선보인다.

창경궁에서는 14~15일 간 상시 야관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고궁음악회’가 열리며, 12일부터 22일까지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이라는 사진 촬영 구역이 별도로 마련된다.

덕수궁과 창경궁에서는 무료로 상시 야간관람을 즐길 수 있다.

창덕궁에서는 봉산탈춤과 줄타기, 풍물굿판을 여는 ‘창덕궁 추석행사’가 13일 열린다. 단, 창덕궁 후원은 무료로 개방되지 않는다.

▲추석 연휴 간 고궁서 열리는 행사 일정. (자료 제공=문화재청)
▲추석 연휴 간 고궁서 열리는 행사 일정. (자료 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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