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나눔올림픽' 실천

입력 2008-08-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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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일촌 주민 및 개안수술 수녀 올림픽 초정

삼성전자가 중국서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던 사회공헌 활동과 올림픽후원 활동을 연계해 '나눔올림픽'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3일 자사 지원으로 백내장 개안수술을 받아 시력을 회복한 리우칭난(여, 9세)을 올림픽그린 내에 위치한 삼성홍보관에 초청해 올림픽 경기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리우칭난은 지난 2007년 초까지만 해도 선천성 백내장을 앓고 있어 거의 앞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중국 장애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시작한 '삼성 사랑의 빛 운동'의 지원 대상자로 선발돼 수술을 받은 후 시력을 되찾게 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리우칭난에게 '시력을 되찾게 되면 올림픽을 보여주겠다'던 약속을 지키게 됐고, 리우칭난은 현재 CNN에서 방영되고 있는 삼성전자 시보광고 모델로도 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국 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3년간 총 6000명의 백내장 환자를 수술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매년 2000명의 저소득층 백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개안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삼성전자가 중국서 지속적으로 펼쳐 온 '일심일촌(一心一村)' 주민들 역시 홍보관에 초청해 올림픽 그린 투어, 유도, 테니스 등의 경기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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