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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6일 올해 상반기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인증 중고차 구매자 가운데 4050 고객이 46.9%를 차지했다. 이는 2030대 고객 비중과 같은 수준이었다. 50대(16.8%)의 비중이 20대(12.6%)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주문서 작성 후 결제로 끝나는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로 온라인 스토어를 구성한 점이 중장년층의 구매비중을 높인 주요인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금융권 최초로 2015년부터 중고차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이 판매한 리스·렌터카의 반납된 차량 중 무사고나 사고 정도가 가벼운 고품질의 차량을 골라 정비 후 인증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인증 중고차 온라인 스토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중고차 시장 투명성을 위한 노력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전국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