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스테이트’ 1순위 평균 9.96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입력 2019-09-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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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최다 청약자 몰려···최고경쟁률은 전용 84㎡B 27.44대 1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사진 제공=현대건설)
▲‘일루미스테이트’ 아파트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사진 제공=현대건설)

부천시 최대 규모 단지인 ‘일루미스테이트’에 부천시 최다 청약자가 몰렸다.

금융결재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인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일루미스테이트’는 16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405명이 몰리면서 평균 9.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복청약 없이 4개 단지 총 7개 주택형을 일괄 청약을 받았으며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번 청약은 부천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이전까지 부천시 1순위 최다 청약단지는 지난해 7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중동’으로 1순위에서 총 1만 1596명이 몰렸다.

일루미스테이트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90가구 모집에 2470명이 몰리며 평균 27.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가구수가 가장 많은 전용 59㎡A는 712가구 모집에 4007명이 청약했다. 초소형으로 공급된 전용 39㎡도 38가구 모집에 179명이 몰리면서 평균 4.7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일루미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부천시에 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고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비규제지역이다 보니 많게는 하루에 1000통 이상의 문의가 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단지와 인접한 옥길지구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일루미스테이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4개 단지 3724가구 규모로, 이 중 2508가구(전용면적 39~84㎡)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루미스테이트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하며, 계약은 9월23일~27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단지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내에서도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다. 중도금 대출도 가구 당 2건까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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