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18.6% 감소 ↓

입력 2008-08-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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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008년 상반기 동안 내수 2만1047대와 수출 2만8755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4만9802대의 판매실적을 기록, 매출 1조328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손익현황의 경우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해 영업 손실 599억과 당기 순손실 699억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영업 이익, 경상 이익, 당기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었다.

판매대수의 경우 전년도보다 26% 줄었는데, 이는 32.5%나 감소한 내수 판매(3만1158대→2만1047대)의 영향이 컸다. 수출은 20.5%가 줄어 그나마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는 상반기 실적이 감소했지만, 꾸준히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체어맨 W와 체어맨 H그리고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2009년형 SUV 모델을 통해 내수 확장과 수출 물량 확대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 SUV 내수 실적이 전월에 비해 521.6% 급등하는 등 09년형 모델 출시와 독특한 마케팅 활동으로 내수 시장에서 물량을 확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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