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울산 천상리에 151번째 영업점 개점

입력 2008-08-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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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12일 울산시 울주군 천상리에 151번째 영업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개점식에는 울주군수 권한대행 신장열 부군수를 비롯해 천명수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박종근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유태일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천상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천상지점은 가계중심 영업점으로 지역 내 5,700여세대를 주 고객으로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해줄 전망이다.

특히 제1금융권 은행점포가 부재한 지역에 최초로 입주하는 은행 영업점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여수신 등 가계금융업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은행 이영우 부행장은 “경남은행은 울산시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35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천상지점 개점을 기념해 ‘울산사랑통장’과 ‘중국 通포인트체크카드’ 가입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주는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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