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손잡고 6호선 공덕역에 '5G 갤러리' 연 LGU+

입력 2019-09-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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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U+AR’ 앱으로 비추면 작품이 살아 움직여,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이 'U+5G 갤러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이 'U+5G 갤러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크린도어에 멈춰있는 발레리나의 모습을 스마트폰 화면에 담는 순간, 작품 속 발레리나가 생명력을 얻고 다시 태어나 역동적인 움직임을 선보인다. 영화속 움직이는 액자처럼 그림을 생동감 있게 관람하는 시대가 왔다. LG유플러스가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공덕역을 '5G 갤러리'로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기반 문화예술 공간인 ‘U+5G 갤러리’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전시된 작품을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앱인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 상에서 작품이 움직인다. 예컨대 정지된 발레리나의 그림을 비추면 U+AR에서 발레리나가 움직이며 공연을 하는 식이다. 재탄생한 작품을 자유롭게 확대하고 돌려가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5G 갤러리의 작품들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과 손잡았다. AR콘텐츠의 몰입감 높이기 위해 '구글 렌즈’를 적용했다. 양사는 U+5G 갤러리와 같이 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발굴하고, 안드로이드 기반 5G 서비스의 글로벌 우수 사례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구글의 컴퓨터비전 기술과 AI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인식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글 렌즈의 플랫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 구글 렌즈의 파트너사는 국내서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U+5G 갤러리의 33개 작품에는 구글 렌즈가 적용됐다. U+5G 갤러리에서 정지된 이미지가 구글 렌즈를 통해 동영상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듯 보여져 AR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 구글 렌즈를 활용하면 LTE 및 타사 고객이라도 U+5G 갤러리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U+5G 갤러리는 △지하철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플랫폼 갤러리’ △지하철 내부에서 감상하는 ’열차 갤러리’ △이동하며 눈으로 즐기는 ‘환승 계단 갤러리’ △환승 거점에서 5G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팝업 갤러리’ 4개 공간, 총 88개 작품으로 구성했다.

특별한 지하철 차량도 운영된다. 1편(8량) 전체에 꾸며진 열차 갤러리는 서울교통공사에서도 처음 시도한 것으로, 공덕역뿐만 아니라 다른 역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이 갤러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하는 공간에 구성된 환승 계단 갤러리와 팝업 갤러리도 눈길을 끈다. 권오철 작가 등 유명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팝업 갤러리에서 LG유플러스의 AR∙VR 콘텐츠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이 바꾸는 일상’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좋아하는 스포츠 스타와 만나고, 아이들이 실내서도 동물과 놀 수 있게 콘텐츠를 확장한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 부사장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6개월간 5G 갤러리를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지하철이 갤러리가 되고, 고객들은 5G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탑승객이 아닌 관람객이 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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