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 현 직장에 '불만'...이유 1위는

입력 2019-09-03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 두명 중 한명은 현 직장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2017명을 대상으로 ‘재직중인 회사 근무 만족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과반인 50.2%가 현재 직장에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점수화 하면 평균 51점으로 낙제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장인들은 현 직장이 만족스럽지 않은 이유로는 ‘낮은 연봉’(63.8%,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부실한 복리후생’(53.9%), ‘불통, 꼰대 경영진’(51.6%), ‘과중한 업무’(38.2%), ‘마음 맞는 동료 부재’(19.7%), ‘출∙퇴근의 어려움’(15.3%), ‘상사의 괴롭힘’(13.1%) 등의 이유가 있었다.

직장인들이 꼽은 ‘일하고 싶은 직장’은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는 회사(67.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워라밸이 잘 지켜지는 회사(51.8%) △업무체계가 잘 잡혀 있는 회사(47.7%) △기업 및 개인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회사(45.2%) △연봉을 많이 주는 회사(45.1%) △정년 보장 등 오래 일할 수 있는 회사(36%)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하지만, 실제로 ‘일하고 싶은 직장의 조건을 갖춘 기업’에 근무해 본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25.7%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의 절반(52.2%)은 현재 직장을 구할 때 위와 같은 조건을 중심으로 선택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로는 ‘현실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기업이 적어서’(57.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원하는 조건의 기업에 가기에는 스펙이 부족해서’(36.7%), ‘최근 취업난 때문에 일자리가 부족해서’(31.4%), ‘직종 특성 상 이루어지기 힘들어서’(23.1%) 등의 순이었다.

이들 중 41.1%(복수응답)는 위의 이상적인 조건 대신 ‘급여 등 금전적으로 만족스러운 회사’를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입사하기 싫은 회사의 유형으로는 △꼰대가 많고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가진 회사(68.5%,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체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회사(67.6%)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야근과 주말 출근 등이 당연한 회사(64.9%) △월급이 적은 회사(59.8%) △복지제도가 적고 사용하기 어려운 회사(49.4%) 등이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881,000
    • +0.34%
    • 이더리움
    • 3,26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0.16%
    • 리플
    • 2,119
    • +0.9%
    • 솔라나
    • 129,600
    • +0.93%
    • 에이다
    • 382
    • +0.53%
    • 트론
    • 531
    • +0.76%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22%
    • 체인링크
    • 14,580
    • +1.04%
    • 샌드박스
    • 10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