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36억 로또당첨금 받을까? 말까?

입력 2008-08-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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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도 1년간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고 있다가 지급시한을 3주 남겨둔 지난 달 28일, 당첨금을 찾아간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캐나다 서부 광역 밴쿠버 메이플 릿지에 사는 피터 더숍(24세)으로, 그는 작년 8월 15일에 약 36억원(3백60만달러)의 6/49 잭팟에 당첨됐으나, 당첨금 수령 여부를 고민하다 지급시한이 임박해서야 당첨금을 찾아갔다.

놀라운 점은 더숍이 당첨 사실을 안 이후에도 렌트한 집에서 소박한 삶을 살아왔고, 자신의 직업인 부동산 중개인 일을 변함없이 해왔다는 점이다.

더숍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첨금을 곧바로 찾지 않은 것은 하루아침에 생긴 거액의 돈이 자신과 주위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 고민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하며 “당첨금은 향후 부동산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 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로또당첨 후 바로 직장을 그만두고 호화로운 삶을 즐기는 대부분의 당첨자들과는 달리, 당첨 사실을 알고도 지난 1년간 평범한 삶을 고집한 주인공의 행동이 놀랍다"며 “고액의 당첨금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인 더숍의 당첨사례는 비단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해 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또리치는 다만 “36억에 달하는 당첨금이 향후 더숍의 부동산 사업과 인생에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만은 분명한 사실이다”면서 “로또를 구매하는 근본 원인이 당첨에 있는 만큼, 확실한 당첨 전략을 갖고 로또 1등 당첨에 도전해 보는 것은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로또리치는 로또1등 당첨의 꿈을 앞당겨줄 구체적 대안으로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유동회귀법, 제외수법칙 등 과학적인 분석비법을 적용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활용해 볼 것”을 제안했다.

로또리치는 특히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291회차 로또추첨에서 1등(당첨금 15억원) 당첨조합 배출에 성공한 데 이어 불과 한 달 만인 지난 296회차 로또추첨에서 30억대 로또1등 당첨번호를 배출하는 등 갈수록 탁월한 적중률을 발휘하며 현재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공식적인 로또1등 당첨번호를 배출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로또리치는 “296회차의 경우 특별 회원제인 골드티켓 서비스가 로또1등 당첨의 결정적인 비결이 됐다”면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드티켓 서비스는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엄선된 조합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로또1등 당첨을 희망하는 로또마니아라면 반드시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번 296회 30억원 로또1등 당첨자 배출 기념으로 8월 3일부터 31일까지 골드티켓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골드회원에게 정지성(가명) 씨의 30억원 로또1등 당첨비법을 그대로 적용한 골드조합을 제공하는 "로또 30억원 1등 당첨자 따라잡기"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히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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