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중동 법인 '사우디 대한' 사업 본격화

입력 2019-08-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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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균 사장 "사우디 전력청에 HV급 전력기기를 납품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

▲사우디 대한 공장 개장 행사에 참석한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오른쪽부터), 조병욱 대사, 압둘라지즈 알-알둘카림 차관, 알-오자이미 회장 (사진제공=대한전선)
▲사우디 대한 공장 개장 행사에 참석한 대한전선 나형균 사장(오른쪽부터), 조병욱 대사, 압둘라지즈 알-알둘카림 차관, 알-오자이미 회장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전선은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중동법인 '사우디 대한' 공장 개장 및 본격 가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압둘라지즈 알 압둘카림 사우디 에너지ㆍ산업ㆍ광물자원부 차관, 조병욱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대한은 HV(고압)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으로 2017년 대한전선과 사우디의 알 오자이미 그룹이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올해 5월에는 사우디 전력청으로부터 HV급 케이블 접속재에 대한 PQ(사전심사)를 획득하며 공급자로서 정식 등록했다.

나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우디 대한은 사우디 전력청에 HV급 전력기기를 납품할 수 있는 유일한 현지업체"라며 "사우디를 시작으로 GCC 국가 및 아프리카와 유럽 시장에 전력기기를 수출할 수 있는 글로벌 생산기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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