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 하반기 실적 개선 '매수'-미래에셋證

입력 2008-08-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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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1일 더존디지털에 대해 하반기 영업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 실적 부진으로 목표주가는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낮췄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더존디지털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 22.5% 감소한 50억원, 24억원으로 2분기 실적이 저조한 것은 지난 4월에 출시한 신제품 Noe I Plus의 매출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신제품 매출은 하반기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가 기대했던 신제품의 판매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은 PC사양이 높았고, 5월말 세무신고 기간에 따라 세무사무소에서의 신규 소프트웨어 설치에 적극적이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동사는 신제품이 낮은 PC사양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최근 수정하고 있고, 하반기가 계절적인 성수기라는 점에서 고객사들의 신제품 설치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지보수 고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더존디지털의 사업 안정성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300명 이하 중소기업은 50만개에 달하고 있으나, 아직도 동사의 고객사는 7만개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향후 유지보수 고객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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