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성범죄 당시 ‘112’ 먹통 된 이유…오히려 독 된 통신사 신호 ‘왜?’

입력 2019-08-20 22: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1 뉴스9 캡처)
(출처=KBS1 뉴스9 캡처)

강지환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들이 112에 신고할 수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20일 KBS 취재팀은 지난 7월 강지환의 자택에서 강지환에게 성폭행 피해를 입은 여성들의 112에 신고 전화가 먹통이었던 이유에 대해 추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지환의 집은 산에 둘러싸여 있었으며 피해자들이 사용한 KT의 신호는 집으로 갈수록 약해졌다. 긴급전화의 경우 다른 통신사 주파수를 잡아 걸 수 있게 되어 있지만, 그것도 되지 않았다.

이는 모두 통신 규격 때문이었다. 신호가 완전히 끊겨야지만 타사 망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당시 미약하게 신호가 잡혔던 피해자들은 긴급전화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에 정부는 긴급전화 시스템에 대대적 점검에 돌입했다.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위급상황 시 유심을 제거하고 긴급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강지환은 지난 7월 피해 자신의 자택에서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00,000
    • +0.59%
    • 이더리움
    • 3,475,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04%
    • 리플
    • 2,103
    • -1.54%
    • 솔라나
    • 127,300
    • -1.39%
    • 에이다
    • 366
    • -2.66%
    • 트론
    • 490
    • -0.2%
    • 스텔라루멘
    • 26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2.64%
    • 체인링크
    • 13,640
    • -2.92%
    • 샌드박스
    • 113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