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용역직원 6명 방사능 피폭사고

입력 2019-08-16 1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발광다이오드(LED)전문업체 서울반도체에서 용역업체 직원이 방사능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서울반도체에서 방사능 피폭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인지하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현재 방사선피폭 의심환자 6명은 모두 서울반도체의 용역업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6명 중 4명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2명은 손가락에서 홍반, 통증, 열감 등 국부 피폭에 의한 증상이 확인됐다. 증상이 나타난 2명은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용역업체 직원들이 반도체 결함검사용 엑스선(X-ray) 발생 장치의 작동 연동장치를 임의로 해제해 피폭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장치 변경으로 인해 기기 내부로 방사선이 방출됐고 이 상태에서 직원들이 손을 내부에 집어넣었다는 것이다. 정확한 사고 발생 시기는 파악되지 않았다.

위원회는 사고가 난 방사선 발생장치에 대해서는 사용정지 조치했다. 조사를 진행한 뒤 서울반도체에 대해 행정처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1,000
    • +0.58%
    • 이더리움
    • 2,722,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0.07%
    • 리플
    • 1,518
    • -0.85%
    • 솔라나
    • 105,900
    • +0.57%
    • 에이다
    • 270
    • -1.1%
    • 트론
    • 466
    • -0.21%
    • 스텔라루멘
    • 23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00
    • +0.44%
    • 체인링크
    • 11,670
    • -0.17%
    • 샌드박스
    • 59.15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