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리인상 소식에 건설株 '휘청'

입력 2008-08-07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리인상 소식에 건설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7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5.25%로 0.25%p 인상했다.

이에 건설업지수는 오후 1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2.42% 하락한 235.82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서광건설(-7.25%)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코오롱건설, 한라건설, 두산건설, 경남기업, 삼부토건 등이 4~6%대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또 대림산업, 삼호, 현대건설, 대우건설, 금호산업, GS건설 등도 3%대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금리인상은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의 안정성장 정책을 대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결정은 건설업종의 주가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창근 현대증권 연구원은 " 현재 미분양 추세와 73조원을 상회하는 PF 잔액 등을 고려시, 중소 건설사에 대한 영업외 수지 악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결론적으로 건설업종은 미분양 세대수가 정점을 이루고 미국의 서브프라임론의 차환금액이 감소하는 4분기까지는 박스권에서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표이사
김정일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7]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5]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11,000
    • +1.37%
    • 이더리움
    • 4,421,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10.46%
    • 리플
    • 2,785
    • +0.18%
    • 솔라나
    • 186,700
    • +1.41%
    • 에이다
    • 546
    • +0.74%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4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60
    • +3.44%
    • 체인링크
    • 18,500
    • +1.31%
    • 샌드박스
    • 173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