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자회사 수주 증가로 하반기 성장세 담보-신한금융

입력 2019-08-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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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다나와에 대해 14일 다나와컴퓨터, 늑대와여우컴퓨터 등 연결자회사 추가 수주가 반영돼 하반기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250억 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61억 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제휴 쇼핑 사업부가 호조세를 기록했지만, 광고사업부, 판매 수수료 사업부 등은 PC수요 부진으로 역성장했다”고 분석했다.

6월 PC수요는 부진했지만, 7월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 AMD 3세대 라이젠 출시 덕이다. 다나와 컴퓨터 200억 원, 늑대와여우컴퓨터 170억 원 등 연결 자회사의 추가 수주 반영하면, 하반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200억 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264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온라인 쇼핑 가격 경쟁 심화 수혜에 이어 PC에서 가전으로 품목을 확대하면서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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