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바일 앱 개발 구독 모델 ‘매스업’ 출시

입력 2019-08-13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라클은 모바일 앱 개발 서비스를 구독 모델로 받을 수 있는 ‘매스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앱애니에 따르면 올해 2분기의 모바일 앱 시장은 다운로드 수 303억 회, 소비자 지출 226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최고 분기의 기록을 10%이상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모바일 앱 개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모바일 앱을 적시에 개발해 출시할 수 있는 업체 및 개발자의 수는 한정돼 있다. 특히 iOS개발자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서비스 제공 사업자들이 모바일 앱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유라클의 매스업 서비스는 이러한 앱 개발 시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 우선 매스업 서비스를 이용하면iOS 또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없이 모바일 앱을 개발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방식의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을 사용하여 웹개발자가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비용도 24개월에 나눠 내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웹개발자가 앱을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개발자가 없을 경우에는 개발자를 구독하는 모델을 사용하면 된다. 모바일 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서버, 클라이언트, Native(iOS, Android) 개발자 등 다양한 개발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매스업 개발자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1명의 개발자를 고용하는 비용으로 다양한 개발자를 활용해 앱을 개발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앱을 개발해 출시할 수 있게 된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매스업은 모바일 앱 개발자를 구하기 어려워 앱 서비스 런칭에 어려음울 겪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를 위하여 출시한 제품”이라며 “국내 모바일 앱 개발 시장의 No.1 노하우가 집적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시장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12,000
    • +0.44%
    • 이더리움
    • 5,041,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16%
    • 리플
    • 703
    • +3.38%
    • 솔라나
    • 205,600
    • +0.69%
    • 에이다
    • 588
    • +1.03%
    • 이오스
    • 935
    • +0.65%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1.13%
    • 체인링크
    • 21,180
    • +0.24%
    • 샌드박스
    • 544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