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반등 모멘텀 부재 ‘목표가↓’-NH투자

입력 2019-08-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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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DB손해보험에 대해 “악재는 이미 현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판단하지만, 반등 모멘텀은 여전히 부재한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홀드’를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순이익은 40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2% 감소할 것”이라며 “업계 신계약 경쟁 지속으로 인해 사업비율은 하반기에도 상반기보다 개선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장기 위험손해율 또한 개선 징후가 나타나고 있지 않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만 4분기부터 개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도 2분기처럼 적절한 매각이익을 나타내겠지만(투자이익률 3.5% 예상) 이는 보험영업이익 손실을 일부 막는데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기존 배당정책의 변화가 없는 한 올해 DPS는 작년보다 400원 감소한 1600원으로 시가배당률 3.3%를 예상한다”며 “이는 4% 이상의 시가배당률이 예상되는 타 금융 종목들에 비하면 아쉬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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