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의 트라우마 서지원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다"

입력 2019-08-0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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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정재형이 故서지원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정재형은 故서지원의 노래 '내 눈물 모아'를 공연 피날레 곡으로 자주 부른다고 전했다.

'내 눈물 모아'는 정재형이 작곡한 곡이다. 정재형은 앞서 출연한 방송에서도 "서지원이 처음으로 나에게 곡을 부탁했다"며 "그 곡이 바로 '내 눈물 모아'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지원 얘기만 나오면 감정이 격해지는데 약간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 놓았다.

한편 서지원은 1996년 1월 1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데뷔 2년 만이었다. 그는 3장의 유서를 남겼는데 유서에는 "2집 활동을 앞둔 나는 더 이상 자신도 없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못 이긴 것 같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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