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부진한 실적 모멘텀 지속 '목표가↓'-현대차증권

입력 2019-08-08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8일 무림P&P에 대해 하반기에도 부진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7000원에서 6000원으로 하향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주식 시장의 하락과 펄프 가격 급락 등으로 지난해 8월 하순 이후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펄프 가격의 약세와 함께 부진한 실적 모멘텀으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705억 원, 영업이익은 41.8% 감소한 171억 원으로 당초 전망치를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종속법인 인도네시아 PT플라즈마 영업손실이 28억 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펄프 가격은 8월 고시 가격이 톤당 600달러까지 하락했는데,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지만 급격한 반등도 쉽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향후 펄프 가격은 현 가격대에서 4분기 성수기에 따른 수요 증가를 반영하면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표이사
이도균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15] [기재정정]신규시설투자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28,000
    • -1.21%
    • 이더리움
    • 4,64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4.19%
    • 리플
    • 3,065
    • -1.13%
    • 솔라나
    • 198,200
    • -1.93%
    • 에이다
    • 637
    • -0.31%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358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2%
    • 체인링크
    • 20,580
    • -1.29%
    • 샌드박스
    • 210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