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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 간편결제 시스템 ‘카페이’ 국내 첫선

입력 2019-08-07 18:00

본 기사는 (2019-08-07 17:0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통행료와 주차요금, 드라이브 스루 자동결제…제네시스 GV80 첫 도입 전망

(그래픽=이투데이)
(그래픽=이투데이)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용 간편결제 시스템 ‘카페이(CAR PAY)’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고속도로를 포함한 유료도로, 주차장, 주유소, 정비소는 물론 대형 드라이브 스루(승차 구매) 가맹점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방식이다.

7일 현대차 고위관계자는 “지난해 차량 내 전자거래용 보안단말기 개발을 모두 마쳤다”며 “유료도로 통행료는 물론, 대형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근접무선통신 방식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카페이(CAR PAY)’로 정하고 제네시스와 기아차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카페이는 차 안에 장착된 전자거래용 단말기에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 등 결제 시스템을 등록하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앞서 국내 중소기업이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하고 이를 간편결제 시스템과 연동한 기술을 개발했지만 번호판 위·변조 우려가 제기돼 양산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현대차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방향 무선통신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동차에 부여된 고유 번호를 코딩하는 방식으로 보안수준을 강화했다.

카페이가 확산하면 통행료와 주유비는 물론 대형 드라이브 스루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유소를 비롯한 가맹점 입구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카페이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결제 대기 상태에 진입한다. 출구에서 제공 서비스에 준하는 금액이 정산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별도로 신용카드를 제시하거나 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된다.

애초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H페이라는 이름이 물망에 올랐으나 관련상표가 다른 기업에 선점돼 있고, 기아차는 물론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 나아가 향후 준비 중인 또 다른 브랜드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카페이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간편결제 시스템이 하반기에 본격 도입되는 만큼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인 GV80(지브이 에이티)에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물인터넷과 커넥티드카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주요 자동차 메이커는 앞다퉈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 중이다.

유럽에서는 푸조 시트로엥 그룹이 자동차 내 간편결제 시스템을 선보인 바 있다. 스마트키까지 연동해 키를 내밀어 결제하는 시스템까지 확대됐다.

고급차 브랜드 재규어는 다국적 정유기업 ‘쉘’과 손잡고 간편결제를 통해 주유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도 이미 개발했다.

유럽 일부 렌터카 업체는 어느 곳에서도 렌터카 정비 및 정비요금 결제가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개발 시스템을 이용해 간편결제를 추진 중이기도 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비사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시스템에 관련해 연구하고 논의한 것은 맞다”면서도 “양산 모델 적용여부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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