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매일 베트남 유한회사' 설립 계약체결

입력 2008-08-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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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베트남 하노이밀크사와 함께 합작투자 법인 '매일 베트남 유한회사(MAEIL VIETNAM LLC)'를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안국동 본사에서 김정완 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종헌 대표이사 사장, 하노이밀크 Tran Dang Tuan 회장 등 양사 경영진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해 9월 베트남의 유가공업체 하노이밀크와 전략적 MOU체결을 하고 하노이밀크의 지분 3.5%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작투자법인 설립 계약 체결은 양사의 유가공사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탄탄한 사업파트너십을 유지하고 현지 법인을 통한 매일유업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구체화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분구조는 매일유업과 하노이밀크가 각각 9:1 의 비율이며 올 연말부터는 신규법인을 통한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유업은 발효유 제품을 시작으로 분유제품으로 까지 확장,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서며 하노이밀크는 베트남 현지 생산설비 및 유통ㆍ판매망과 현지 세일즈 노하우 등을 제공하게 된다.

매일유업 정종헌 대표이사 사장은 "인구 9000만의 베트남 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시장으로 금번 합작투자 계약서체결로 베트남 하노이 시장을 시작으로 남부의 호치민 등 베트남 전역으로 확장진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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