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직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입력 2019-08-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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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대림)
▲대림그룹 임직원 가족들이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미술관 운동회’ 활동을 함께 즐기고 있다.(사진제공=대림)
대림그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디뮤지엄에서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다.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림코퍼레이션, 삼호, 고려개발, 대림C&S 등 그룹사 임직원 가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직원 가족들은 미술관을 방문해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디뮤지엄에서는 현재 여러 예술가를 초빙한 ‘I draw : 그리는 것 보다 즐거운 건 없어’ 전시가 열리고 있다.

또한 대림은 전시 내용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미션 드로잉 정글’을 준비했다. 전시작품을 보고 직감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스피드 드로잉을 비롯한 총 6가지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림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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