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7명 "일하는 노후 위해 정년 전 이직 고민"

입력 2019-08-06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잡코리아)
(사진제공=잡코리아)

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일하는 노후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다. 실제 직장인 10명중 7명은 ‘소득이 낮아지더라도 노후에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직장인 532명을 대상으로 '노후 일자리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6일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직장인들에게 ‘정년퇴직 이후, 즉 노후에도 직장생활을 계속 하고 싶은지’ 물었다. 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약 7명에 이르는 67.3%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럼 현재 직장에서는 정년 이후에도 일하는 것이 가능할까. 조사결과 ‘정년까지 일하기도 어렵다’는 직장인이 54.7%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정년까지는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은 37.6%로 상대적으로 적었고, ‘정년 이후에도 원한다면 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7.7%로 극소수에 그쳤다.

그럼 현실을 고려할 때 몇 살까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까. 직장인들은 평균 55세까지(주관식 조사)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답했다. 법정 정년(60세)을 5년여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직장인 중 상당수는 법정 정년 전에 소득이 낮아지더라도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전에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 이직할 생각이 있나’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에 이르는 77.3%가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은 노후까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직장으로의 이직은 40대에 준비해야 한다고 답했다. 노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언제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조사한 결과, ‘40대 후반(45~49세)’을 꼽은 직장인이 2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초반(40~44세)’이 적절하다는 응답자가 23.6%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반면 ‘노후 일자리는 정년퇴직 후에 찾는 것이 낫다’는 직장인도 18.0%로 적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트럼프 “이란이 휴전 요청”...뉴욕증시 상승 [종합]
  • 외인은 여전히 ‘셀코리아’⋯삼전ㆍ하닉ㆍ현차 외국인 매물 ATM으로 전락한 개미
  • 서울, 넷 중 하나는 ‘늙은 아파트’…낙후 주거 환경에 화재 우려까지
  • 중동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420P 폭등…"반등 국면, 건설·방산·AI 주목해야"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범행 이유는 "시끄럽고 정리 안해"
  • 금감원 "대형 비상장사, 주총 후 2주 내로 지분 보고해야"…미제출 시 임원 해임까지
  • '선업튀' 서혜원, 결혼식 없이 유부녀 됐다⋯남편 사진에 변우석 "축하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54,000
    • -0.16%
    • 이더리움
    • 3,232,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2.14%
    • 리플
    • 2,035
    • +0.35%
    • 솔라나
    • 122,000
    • -2.94%
    • 에이다
    • 375
    • +1.35%
    • 트론
    • 479
    • +0.84%
    • 스텔라루멘
    • 257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3.1%
    • 체인링크
    • 13,480
    • +1.13%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