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파업 현실화하나

입력 2019-08-05 18: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 임단협 난항 이어져… 현대제철 노조는 파업권 획득

(연합뉴스)
(연합뉴스)

철강업계에도 하투(夏鬪)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포스코가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난항을 겪고 있고, 현대제철 노조 또한 파업권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노조는 1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 승리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간부들은 "회사 측이 최근 8분기 연속 1조 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내면서도 임금 동결을 고수하는 것은 노조 탄압"이라고 했다.

노조는 기본급 7.2%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기본급 인상률(2.9%)을 웃도는 수준이다.

포스코 노조는 임금피크제 폐지도 주장하고 있다. 현재 포스코는 만 57~59세는 기존 임금의 90%, 만 59~60세는 80%를 지급하고 있다.

노조는 "정년인 60세까지 임금의 100%를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현대제철 노조의 파업 돌입도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제철지회는 지난달 31일 재적 조합원 대비 70.1%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

노조는 앞서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중지 결정 또한 받은 만큼 파업 권리를 획득한 상태다.

노조는 확보한 파업권을 바탕으로 사측과의 임단협을 준비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과 영업이익의 15%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임단협 난항으로 노조가 파업에 나석 경우 현대제철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제철 노조가 창사 후 처음으로 5개 지회를 통합해 교섭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이사
서강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26] 정기주주총회결과
[2026.03.26] 특수관계인과의보험거래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2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25]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고배당기업 표시를 위한 재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68,000
    • -0.05%
    • 이더리움
    • 3,15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723,500
    • +3.36%
    • 리플
    • 2,020
    • -0.74%
    • 솔라나
    • 125,000
    • -2.04%
    • 에이다
    • 367
    • -2.39%
    • 트론
    • 476
    • -1.24%
    • 스텔라루멘
    • 253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10
    • -0.58%
    • 체인링크
    • 13,280
    • -0.6%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